-
브라질 78명, 케냐 228명 사망…전세계 동시다발 '살인홍수' 왜
최근 전 세계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치명적 폭우와 ‘살인 홍수’로 수백 명이 사망하고 세계 곳곳의 사회기반시설이 초토화됐다고 5일(현지시간) 월스트리트저널(WSJ)이 전했다.
-
좌석 3개뿐이던 日카페…12년 만에 해외지점까지 키운 비결 [비크닉]
■ b.피셜 「 잘 만들어진 브랜드는 특유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어요. 흔히 브랜드 정체성, 페르소나, 철학이라고 말하는 것들이죠. 그렇다면 이런 브랜드의 세계를 창조하는 사람들
-
"그러나 난 부끄럽다"…아프리카 먹여살려 칭송 받은 그의 후회 [안혜리의 인생]
지난 3월 4일 경기도 광교 한상기 박사 자택을 찾았다. [사진 한국과학기술한림원] 우리는 아프리카를 모른다. 구호단체 모금 영상 속 기아·질병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어린이의 이미
-
남북 백두대간 최초 종주…‘뉴질랜드 셰퍼드’는 왜 지리산 살까 유료 전용
“사회적 제약과 통념을 뛰어넘어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그것을 위해 단련하는 것. 그것에 도달하긴 어렵지만, 그것을 위해 노력하는 삶이 보다 가치 있는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. 사람
-
인간 안 닮아도 ‘존엄한 삶’ 권리 있다
동물을 위한 정의 동물을 위한 정의 마사 누스바움 지음 이영래 옮김 알레 반려동물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동물 생명·생존·복지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게 사실이다. 하지만
-
인간 같은 지능 없는 동물에게도 '존엄한 삶'의 권리는 있다[BOOK]
책표지 동물을 위한 정의 마서 너스바움 지음, 이영래 옮김 알레 반려동물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동물 생명‧생존‧복지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게 사실이다. 하
-
월드비전,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메시지 국제사회에 전달
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(회장 조명환)은 한국시간으로 지난 9일 밤, 제28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(COP28)에서 〈기후위기에서 기후탄력성으로: 취약지역에서의 기후
-
3만5000명이 함께 달렸다… 데르셰, 2023 JTBC 서울 마라톤 우승
5일 열린 JTBC 서울 마라톤에서 힘차게 출발하는 참가자들. 장진영 기자 ' 양화대교를 달리는 JTBC 서울 마라톤 참가자들. 김종호 기자 3만5000명이 함께 가을 비를 맞으
-
[책꽂이] 미네르바의 올빼미 外
미네르바의 올빼미 미네르바의 올빼미(제프리 에이브럼슨 지음, 김대근 옮김, 이숲)=미국 텍사스대 법·행정학 교수인 저자가 고대 그리스 정치사상과 근대 정치이론이 어떻게 발전되어
-
넘실대는 바닷길 따라, 1300쪽에 담은 해양판 실크로드 문명사[BOOK]
책표지 해양실크로드 문명사 주강현 지음 바다위의정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13년 일대일로(一帶一路·One Belt One Road) 구상을 처음 제시
-
1달러 노동으로 챗GPT 키워놨더니, 1만달러 일감 뺏기는 나라
정보기술(IT)산업에 강하고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대졸자가 많아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영어 에세이 등을 대신 써주는 '아카데믹 라이팅' 아르바이트가 활발한 나라가 있다. 인구
-
암컷은 수동적? 잔혹하고 바람기 넘치는 동물 왕국
방탕하고 쟁취하며 군림하는 암컷들 방탕하고 쟁취하며 군림하는 암컷들 루시 쿡 지음 조은영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‘동물의 왕국’에선 수컷은 오랫동안 능동적 진화의 주체로 그려졌다
-
수동적이라고? 잔혹하고 바람기 넘치는 여왕들의 '동물의 왕국'[BOOK]
책표지 방탕하며 쟁취하며 군림하는 암컷들 루시 쿡 지음 조은영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‘동물의 왕국’에선 수컷은 오랫동안 능동적 진화의 주체로 그려졌다. 이런 저돌적인
-
[대구 기록실] 8월 30일
(○ 안은 순위) ▶여자 장대높이뛰기 ①파비아나 무레르(브라질·4m85㎝) ②마르티나 슈트루츠(독일·4m80㎝) ③스베틀라나 페오파노바(러시아·4m75㎝) ▶남자 원반던지기 ①로베
-
중장거리 왕국, 케냐냐 에티오피아냐
미국과 자메이카는 육상 단거리의 라이벌이다. 독주하던 미국을 최근 우사인 볼트와 요한 블레이크 등을 앞세운 자메이카가 추월한 모양새다. 중·장거리에서는 케냐와 에티오피아의 자존심
-
피부색·외모 아무리 달라도 DNA 차이는 0.1%뿐
우리를 ‘인간’이라고 말하는 특징들은 무엇일까? 초기 인류의 조상들은 12종 이상이다. 그러나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를 제외하고는 모두 멸종했다. 그 이유와 진화의 근거들은
-
“잠보! 하마” 야수와 스릴 넘치는 ‘게임 드라이브’
얼룩말이 풀을 뜯는 케냐의 초원. 펼친 우산처럼 생긴 나무는 한낮에 동물이 쉬는 그늘막이다. 이런 나무의 상당수가 아카시아 일종이다. [사진 케냐 관광청] “냄새 나니?” “아니.
-
100만 명이 사는 판자촌
국제 인권단체인 엠네스티 인터내셔널이 24일(현지시간) 케냐 수도 나이로비의 빈민촌인 키베라 지역에 열기구를 띄웠다. 열기구에 써붙인 ‘주택은 인권이다(Housing is a H
-
“319일 24개국 여행 … 내가 나에게 준 합격 선물”
사법연수원 입소를 미루고 세계일주 여행을 떠난 우은정씨가 페루의 티티카카 호수 티로스 섬에서 현지 어린이에게 즉석사진을 찍어주고 있다. [연합뉴스] “아프리카에서 굶주리는 아이들
-
"한국은 미국, 영국, 프랑스보다 평화로운 나라"
우리나라가 미국, 영국, 프랑스, 중국보다 평화로운 나라인 것으로 조사됐다. 국제 경쟁력 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니트(EIU)와 싱크탱크인 경제평화연구소가 이날 발표한
-
생물다양성 협약이란
자연환경 파괴및 과잉개발로부터 멸종 내지는 수효가 급격히 감소하는 야생 동식물의 유전자원을 보전키 위한 다자간 협약이다. 이 협약은 92년5월 케냐의 나이로비에서 98개국이 참가한
-
한국 남하키 인 잡았다
【럭나우 (인도)=외신종합】한국 남자 하키대표팀이 하키종주국 인도를 격파, 제2회 인디라간디골드컵 국제 하키대회 예선리그에서 1승1패를 기록했다. 한국은 10일 인도의 럭나우에서
-
아프리카 종단여행 나선 여류사진작가 이해선씨
『역사와 문명이 단절된 현장을 직접 보고 싶습니다.열대우림. 흑인.사하라로 상징되는 대륙이 성큼 다가오는 것같군요.원주민에깊숙이 파고들어 잃어버린 시간들을 찾겠어요.생생하고 기억될
-
“여자마라톤 2시간20분 벽 깨면 1억”
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경기력 향상을 위해 대한육상경기연맹이 당근을 내놨다. 신필렬 육상연맹 회장은 6일 기록 단계별로 최소 1000만원에서 최고 1억원의 격